현재 대한민국은 전체인구의 60%가 아파트의 거주하고 있다. 작은 땅덩어리에 많은 인구가 도시 밀집 형태로 인해 좁은 공간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거주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일생 중 아파트입주는 매우 특별한 일이다. 그런 특별한 일이기에 한평생 지출 금액 중 가장 큰 단위에 금액들을 지출한다. 이렇게 큰 돈이 오가는 사업현장은 수많은 형태의 사업 기회들이 생긴다. 언제부터였을까? 혹자들은 10여년전으로 돌아가 2010년도때부터 아파트 입주현장은 입주박람회라는 형태로 진행 되어오기 시작했다.

입주박람회 시장은 입주기획사라는 명목하에 여러 기획사들로 운영이 되어왔다. 아파트라는 공간은 입주민 대표 회의라는 단체가 있는데 이 단체를 통하여 입주기획사들은 입주박람회 기회를 얻어 업체들에게 입점비용을 받아 운영을 해왔다. 영업의 기회가 없던 업체들은 입주박람회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은 심화 되었고 초기 입점비용 50~100만원들이 5~600만원 정도 되는 입점비용을 지불하는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과열된 입주박람회 시장으로 인해 입점비용은 올라가니 당연 판매되는 제품들의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가격이 오르는 형상들이 생기며 입주민들의 발걸음이 줄어들거나 소비 시장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아파트 입주 시장은 그렇게 소비자들이 갈 곳을 잃어 가고 있었고, 그 중 제일 큰 입주박람회 기획사가 최근 갑작스럽게 폐업을 하고 잠적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제일 큰 회사에 폐업 잠적은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이지 않을 수 없다. 폐업처리를 함으로 피해를 보는 단지와 입점 업체들이 생겼고, 이들로 인하여 입주박람회에 대한 공포심리가 번지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을 방지 하기위해 최근 온라인 입주 플랫폼들이 나오고 있다. “입주공구” 라는 온라인 입주 플랫폼은 여러 대기업들과 협업하여 더욱 안전한 거래 시스템과 원스톱 플랫폼이라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입주박람회 폐업 사건에 대해 법무법인 대건 한상준 대표 변호사는 “ 해당 사건의 경우 사기죄 성립이 가능하여 형사처벌은 이루어지겠지만 실질적으로 피해자분들의 피해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입주관련 업체들의 먹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데 안전한 계약의무 이행,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입주업체들을 잘 선정하고 사후관리도 철저히 대행해 줄 수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시는게 바람직하다고 보입니다”고 말했다.